1. 말에는  근원이  있고  일에는  중심이  있다.
우리는  경쟁자를  이기기  위해서  전략을  짜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싸우지  않을  때  우리는  더  성장 할  수  있다.  각자가  할  수  있는  것과  존재의의에  대해서  충실하라.


2.  이름이  새로운  생각을  만든다  (올바른  질의응답의  힘) 

우리는  새로운  생각을  하기  꺼려한다.  왜냐하면  사람은  익숙한  것에  관성을  가지며  살아가기  때문 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새로운  생각을  남들보다  잘한다면  이는  장점이자  강점이  될  것이다.  이  능력은  선천적으로  부여받을  수도,  후천적으로  만들  수  있다.  후천적  재능은  새로운  생각을  하는  방법의  ‘발상’과  자신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체화과정과  노력’이  있을  때  비로소  현실화  된다.

 

새로운  생각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다.  유에서  새로운  유의  창조,  즉  단어와  단어를  연결짓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단어에  대한  이미지를  브레인스토밍한  후  단어를  연결지으면  새로운  느낌을  낼  수  있다.  정리하면  창의력은  한  번도  만나지  않은  단어들을  조합해  새로운  이름을  만드 는  것이다.
좋은  생각은  좋은  질문에서  나온다.  이는  단편적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닌  대상의  이유와  진정한  목적에  대해서  묻는  것을  말한다.  또한  한  번의  질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계속  질문하면서  올바른  답을  내려  노력해야  한다.

 

이름은  존재  이유를  표명한다.  즉,  브랜드/회사의  이름에  대상의  존재  이유가  담겨있어야  한다.  이는  사람에게도  적용된다.  내  이름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스스로  답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존재  이유를  설명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자신됨’을  설명할  수  있으며  이는  타인과의  차별화를  이끌어  낸다.

 

3.  별명이  새로운  생각을  만든다.  (관점의  전환) 

이름과  별명,  사람들은  이  둘을  항상  같이  생각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별명을  더  오래  기억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사람,  회사,  브랜드  등을  설명할  때  ‘별명처럼  불릴  수  있는  브랜드  컨셉’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즉,  정확한  naming이  필요한  것이다.  만약  자신이  정한  별명을  타인 이  이해하지  못한다면  반드시  이해시킬  장치를  마련하라.  별명은  이름에서  파생된다.  이름에  새로운  별명을  짓는  것은  ‘욕심’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단순하게  바라볼  때  이름에  새로운  별명을  지을  수  있다.  새로운  별명,  이는  경쟁이  필요가  없는  승리전략이 다.  대상의  가치에  독보적인  별명을  연결지어  새로운  가치를  얻어야  한다.

 

유사한  정보는  기존의  정보와  통합된다.  이는  개성을  부각하는  것이  아닌  기존의  브랜드에  가치를  더할  뿐이다.  즉,  질문  자체도  유사한  곳에서  시작하면  안된다.  질문을  통해  얻은  별명은  대상의  본질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본질을  쪼개  생각해  접근할  수  있는  방향을  다각화하라.  이때  단순한  말을  부정어로  바꾸면  색다르게  표현할  수  있다.  (ex  순도가  높다  –  찌꺼기가  없다) 하나이  대상에는  다양한  이름이  존재한다.  즉,  항상  다른  이름으로  표현할  수  있음을  잊지  않아야  트렌드를  반영한  경영을  할  수  있다.

 

4.  욕심을  버리면  새로움이  보인다  (고정관념의  이해)

 존재하는  이유를  알아야  의미가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숨겨진  자신을  찾으며,  자연과  대화하며,  자신의  물품을  광고하기  위해서,  구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  정답이  없는  문제에  답을  내어보며  자신을  찾아야  한다.  이  결과는  보편적일  수도,  개성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문에  대한  답은  여러 분이  ‘고유한  가치’를  갖게  함에는  공통적일  것입니다.


어떤  분야의  1등이  되기  위해서,  새로운  관점으로  문제를  접근해야  한다.  기존의  관점(고정관념)에 서만  생각한다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수  없다.  제시하려  하는  대상을  정확히  규정하고  zi/zo을  통해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제시하자.


사람들은  자신도  알지  못한  채  만들어진  길을  따라가려  한다.  기존의  길을  걷는  것을  아름다움이라  하며  타인에게도  그  길을  걷는  것을  강요한다.  하지만,  이는  새로운  생각을  방해하는  고정관념일  뿐이다.  다른  것의  존재를  인정하고  자신의  originality를  설립해야  한다.  욕(다른  대상을  의식)    을  가지지  않고  바라보면  고정관념을  벗어난  새로운  별명을  만들  수  있다.


이름,  존재  이유,  그리고  고정관념의  인식.  이  3가지를  다루면  새로운  발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무욕을  깨닫는다면  더  나은  생각을  할  수  있다.  무욕은  ‘유무상생’에서  시작한다.  하나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다.  대상이  존재한다는  것은  그  이면도  항상  존재하기에  가능하다.  세상을  ‘이름’으로  바라보면  새로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대상을  ‘이름을  가진  무언가’라고  생각 하는  것부터  시작하다.  대상은  물체  뿐  만  아니라  자신의  감정  등  모든  것을  의미한다.  ex)  책상이 라는  이름을  가진  무언가를  보고  있다.  내가  이  정도  화가  났다는  이름을  가진  상태에  있구나.  이는  내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게  도와주며,  이유를  묻는  습관을  기를  수  있게  한다. 


5.  하지  않음으로써  새로움을  만든다.
일부  행동은  도와  반대인  경우가  있다.  이를  노자는  인간의  행위는  도와  반대로  흘러간다고  했다.  또한,  선을  인간이  명명하므로  ‘A이기  때문에  A다’라는  동어반복  논리가  만연하다.  실제로  A가  아닌  B일  수도  있는데  말이다.  ex)  크래커  라인에서  만들었으므로  크래커이다.


새로운  생각을  계속할  수  없다면  전제를  고쳐야  한다.  전제를  고치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중  하나 는  ‘하지  않음으로써  새로움을  만드는  것’이다.  대상을  만들기  위해서  해왔던  것을  부정하는  것이다.  같은  결과를  다른  방식으로  해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단순히  있는  것을  다른  방법으로  행하는  ‘유의지사’를  조심해야  한다.  있는  것을  부정하고  기존의  관행을  따르지  않고  같은  대상을  만든다는  것은  ‘역발상’을  의미한다.  스스로가  존재하는  이유를  설정하자.  이는  유의지사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싸우지  않고  이길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성공했다면  ‘쇄신’을  통해서  끊임없이  변해야한다.  현재  위치에  안주하고  이익을  취하려  하면  결국  자멸로  이어진다.  눈앞의  이익을  추구하지  말고  자신의  존재  이유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고쳐라.  이는  성공의  길이기도,  성공을  유지하는  길이기도  하다. 

 

6.  비우면  새로움이  늘어난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좋다고  하는  것을  좋은  것으로  알면  이는  좋지  않다.’  또한  새로움을  채우기  위해서  비울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유무상생이다.


허기심  실기복  -  기존의  것을  해야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면  새롭게  할  수  있는  길이  펼쳐진다.  같은  욕을  실현할  수  있는  다른  방안을  찾아보아라.  욕을  가지더라도  한  관점으로만  바라보지  말아 라.  망하고  비워봐야  새로움을  바라볼  수  있다.  (재수도  그렇지  않은가  싶다...) 약기지  강기골  –  기존의  것을  따르겠다는  의지를  약하게  해야  새로운  것에  대한  강한  의지를  만들  수  있다.  결정에서  끝내지  않고  끊임없이  상기해서  새로운  것을  하는  이유를  복기해야한다.  또한  허기심  실기복,  약기지  강기골을  반복해야  성공할  수  있다.
배운  사람들은  존중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그들이  자신의  의견대로만  마음대로  하는  것은  그래도  두면  안  된다.


고정관념은  이용하는  것이다.  새로움을  위해선  고정관념을  부정할  수  있어야  하며,  상생하기  위해선  고정관념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  남을  이기기  위한  싸움이  아닌  자신의  개성을  추구하는  것,  이것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다.  상생하는  방법을  찾아라.  이는  성공의  다른  이름이다.


7.  물처럼  생각한다.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고  한다.  그  이유로는  3가지를  들  수  있다.  첫  번째,  물은  만물을  위해  존재 한다.  기업도  회사의  이익이  아닌  고객의  만족을  우선시하는  기업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두  번째,  물은  사람이  싫어하는  장소에도  존재한다.  기업은  명예,  지위,  이익  등을  추구합니다.  즉,  우리가  쉽게  회사를  인지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기업의  존재  이유를  이와  반대되는  위치에서  찾으면  때로  도움이  된다.  낮고,  귀찮으며,  불편한  곳에서  존재  이유를  찾는다면  싸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다.  결국  새로운  생각은  존재이유의  고민,  별명의  확립,  부쟁의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이를  방해하 는  미언을  항상  조심해야  한다.  미언은  경영자를  위한  말이며  경쟁에서  이기려는  습관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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